셀프 점검 체크리스트

발전소 운영자가 계전기 표시와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호계전기 점검 항목을 정리했습니다.

셀프점검  06장 보호계전기 · 2026.10.26 업데이트

보호계전기는 운영자가 설정을 만지거나 시험할 수 있는 설비가 아닙니다. 하지만 표시창, 경보, 기록을 꾸준히 확인하는 것만으로 “사고 때 동작하지 않는” 가장 위험한 상황을 상당 부분 막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운영자가 할 수 있는 관찰 위주의 점검입니다. 계전기 시험, 설정 확인·변경, 배선 작업은 반드시 전기안전관리자가 해야 합니다.

매일·매주: 기록과 경보로 보기

  • 계전기 자기진단 이상 경보가 없는가
  • 새로 남은 계전기 동작(트립) 기록이 없는가
  • 계전기·차단기 조작 전원(축전지) 경보가 없는가
  • 모니터링의 전압·전류 값이 계전기 표시값과 크게 다르지 않은가 — 반디소프트 현장에서 운영자가 가장 자주 보는 항목입니다

매월: 수배전반 앞에서 보기

  • 계전기 전원 표시와 “정상(운전)” 표시가 켜져 있는가
  • 동작 표시(타깃)나 경보 표시가 남아 있지 않은가
  • 계전기 화면의 시각이 실제 시각과 맞는가 (사고 기록 분석에 필요)
  • 수배전반 안 결로, 먼지, 동물 흔적, 이상한 냄새가 없는가

정기적으로: 전문 점검과 함께

주기(예시)항목
연 1회계전기 동작 시험(계전기 시험기), 설정값 대조, CT·PT 회로 점검
설비 변경 때보호협조 재검토, 설정 변경 시 한전 협의
사고 뒤이벤트·고장 파형 기록 확보와 원인 분석

실제 주기는 설비 규모, 법정 점검 기준, 전기안전관리자의 점검 계획에 따릅니다.

계전기가 동작했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전문가에게 연락하는 것입니다. 발전이 멈춘 시간이 곧 손실이므로, 원인을 찾고 재투입할 수 있는 전기안전관리자가 빨리 움직일수록 손실이 줄어듭니다.

  1. 전기안전관리자에게 바로 연락합니다.
  2. 표시를 지우기 전에 사진을 찍습니다. 어떤 계전기가 어떤 표시를 냈는지가 원인 분석의 핵심 자료입니다.
  3. 재투입하지 않습니다. 원인 확인과 재투입 판단은 전기안전관리자가 합니다.
  4. 기록을 남깁니다. 시각, 날씨, 출력, 주변 정전 여부를 함께 적습니다.

핵심 정리

  • 자기진단·전원·동작 표시를 꾸준히 보는 것이 운영자 점검의 핵심이다
  • 계전기 시각이 맞아야 사고 기록을 제대로 분석할 수 있다
  • 계전기가 동작하면 먼저 전기안전관리자에게 연락하고, 표시를 사진으로 남긴다 — 재투입은 전문가가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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